시작한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오랜만에 침침한 눈을 비비고, 모니터를 계속 쳐다보는 것이 자꾸만 졸음이 밀려오고
어려운 전문용어는 그냥 흘러 가고...
시험은 다가오고 리포트도 토론도  부담스러웠습니다.
2015는 10월 시작해서 사회복지사 이론을 모두 듣고 올 가을 실습과정까지 끝났습니다.
1년 남짓 결실을 맺기위한 지난 시간이 자랑스럽습니다.

담당 상담해 주신 이지은님 고맙습니다.
교수님들의 강의 중에는 그냥 교재를 읽기만 하는 분도 계셨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는 교수님도 계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42학점 수강하고 학점인증을 받았습니다.
48학점을 하면 학위가 달라지는데 거기에 대한 알림을 미리 주었다면 
실습하면서 2과목 더 들었을텐데 아쉽습니다.
42학점들으면 전문학사 학위이고 48학점 이상 들으면 헉사학위가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이왕 시작한 것 2과목 더 들으시고 학사로 따시기를....
저는 1급 시험 보는 관계로 어쩔수없이  전문학사로 정리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