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트
  • 인강
  • 학원
제목 사회복지 자격과정 후기
작성일 2019-06-08 04:06:58 작성자 양*송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무난한 대학교, 사회복지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과를 졸업했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점차 사회복지에 관심이 생겨 학점은행제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점은행제를 알았을 때 나에게도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육원 선택에 한 달 정도 소요할 만큼 신중했고 정보도 직접 알아보니 쉬운일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곳 저곳 상담도 받아보고 저에게 맞는 가격대와 개강날짜, 교육원

시스템은 어떻게 되는지를 꼼꼼하게 다 따지고 비교하며 최종적으로 한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처음 교육부 인가 받은 정식 교육원인지 확인부터 했습니다.)

사실 한울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 계기는 상담해주신 담당자님이 제 상황에 맞는 제대로 된

일정을 짜주셨고 무조건적인 홍보보다 어떻게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하며 같이 고민해보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선택하게끔 도와주신것이 가장 컸습니다. 덕분에 안심하고 일정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적응하기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시스템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강의 듣는데도

수월했습니다. 다른곳은 어떤지 상담을 통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쪽지시험, 토론, 과제가

많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직접 한 학기를 진행해보니 한울에서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피드백도 잘해주셔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수마다 난이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제의 경우는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풀어내시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글 쓰는게 어려울겁니다. 하지만 두어과목을 하다보면 글 쓰는 요령도 생겨서

괜찮을겁니다. 한 학기에 한 번이니 할만하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시험은 각자의 공부방법이 있기 때문에 조언드리기 뭐하지만 저는 벼락치기를 선호해서

막판에 공부하고 시험봤습니다. 가끔 문제를 착각해서 틀리는 경우도 있었지만...정신을

바짝 차리고 시험보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은 누구나 어렵고 힘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망설이다보면 기회는 저멀리 달아나고 있을지도 모르거든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 망설였지만 하고나니 조금 더 빨리 시작할 걸 하는 후회도 들었습니다.

자격증 신청 기한이 아슬아슬한게 제일 힘들었거든요...!

시작이 반이니 겁먹지 마시고 용기있게 한 발 내딛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자격증을 취득한 만큼 의미있는 일에 쓰고 싶습니다.

복지가 더 나은 방향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작은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